미세먼지 계절관리제로 초미세먼지 농도 2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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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계절관리제로 초미세먼지 농도 25% 감소
  • 박희두 기자
  • 승인 2020.04.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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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부산의 하늘은 파랬다
▲ 부산광역시청
[농업경제방송] 부산시가?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 말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처음 시행해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개선됐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보면 2018년 12월부터 2019년 3월까지 28㎍/㎥에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1㎍/㎥으로 7㎍/㎥이 줄었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년도 평균 47㎍/㎥에서 올해 34㎍/㎥으로 13㎍/㎥ 줄었다.

또한,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올해 45일로 전년도 17일에 비해 무려 28일이 많았고 나쁨 일수는 올해 11일로 전년도 24일에 비해 13일이 줄었다.

비상저감조치의 기준이 되는 고농도 일수도 올해는 1일로 전년도 10일에 비해 90%가 줄어들었다.

부산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및 유리한 기상여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국내 발생량과 국외 유입량이 동시에 감소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및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했고 외항선박의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강화 및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운영,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사업장 및 공사장 점검, 집중관리도로 지정·청소 등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시행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효과, 기상영향, 코로나19 등에 따른 국내·외 배출량 변동 등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미세먼지 관리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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