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동, 요양병원서 코로나19 극복 마스크·손소독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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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요양병원서 코로나19 극복 마스크·손소독제 기탁
  • 임윤정 기자
  • 승인 2020.09.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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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동, 요양병원서 코로나19 극복 마스크·손소독제 기탁
[농업경제방송]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10일 관내 케어스힐요양병원 관계자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일회용마스크 2400개와 손소독제 72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대가 장기화되면서 어렵지 않은 분들이 없는 것 같다”며 “작게나마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 싶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관내 저소득 가정,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케어스힐요양병원 관계자에 감사한다”며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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