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돌발해충’ 산란기 성충 방제 지금이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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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돌발해충’ 산란기 성충 방제 지금이 적기
  • 최두인 기자
  • 승인 2020.10.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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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피해 최소화 위한 공동방제 추진
▲ ‘과수 돌발해충’ 산란기 성충 방제 지금이 적기
[농업경제방송]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과수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그동안 피해가 많이 발생한 미원 지역 과수농가를 중심으로 성충 산란기인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있으며 즙액을 빨아먹고 왁스 물질과 감로를 배출해 과실 상품성이 저하되는 피해를 준다.

알로 월동하고 기주범위가 상당히 넓어 수목과 농작물 모두에 피해를 끼칠 수 있다.

가해수종은 사과나무, 배나무, 대추나무, 매실나무, 가죽나무, 산수유, 감나무, 두릅나무, 복숭아나무, 복분자, 블루베리 등 활엽수 다수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은 과수 재배 후기에는 1년생 가지에 집중적으로 산란해 가지의 위축 또는 고사를 초래해 큰 피해를 준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는 지난 2014년 처음 우리 지역에 유입됐다.

피해면적은 2014년 117ha, 2017년 626ha로 증가 형태를 나타냈지만, 지속적 방제 지원으로 2019년에는 342ha로 피해면적이 줄고 있다.

돌발해충의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산란기 집중방제로 난괴를 감소시켜 효율적인 방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돌발해충에 사용되는 적용약제로는 PLS에 등록된 약제로 선택해 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살포해야 한다.

그 밖의 방제용 약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약정보서비스포털에서 등록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는 유충시기인 지난 5월에 공동방제로 개체 수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과수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어 성충 산란기인 지금 공동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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