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전남 함평 이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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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전남 함평 이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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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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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종축장 © News1


(함평=뉴스1) 박영래 기자 = 충남 천안에 자리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성환종축장)가 전남 함평으로 이전한다.

24일 함평군에 따르면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과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전날 국립축산과학원 완주 본원에서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이행합의각서에 나란히 서명하고 함평 이전에 최종 합의했다.

이주민 지원 대책 등 이견이 일부 존재했지만 지난해 11월 이전후보지 우선협상자로 함평군이 선정된 이후 10개월여 만에 큰 잡음 없이 이전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날 합의에 따라 양 기관은 이주민 지원 대책 마련 등을 위한 실무협의를 거쳐 2022년부터 토지매입 및 보상을 실시하고,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특히 국립축산과학원은 올해 안에 이전 비용 산출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용역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2021년까지 관련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할 계획이다.

함평군도 이주 지역민 갈등조정, 이주민 지원 대책, 주변 방역대책 등 축산자원개발부 함평 이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립축산과학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이주민 지원 대책을 비롯한 이전 제반 사항들이 아직 산적한 만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전남도와 함께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세부이행계획을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는 4개 부서(가축개량평가, 낙농, 양돈, 초지사료) 202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스마트 축산 연구기관으로, 2027년까지 함평군 신광면 송사리 일원(612㏊)에 모두 이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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