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13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주간에는 방역수칙 종합점검 추진단 기동반에서 대응하고 야간에는 분야별 업무담당자와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로 야간대응반을 구성해 24시간 방역수칙 위반신고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방역수칙 대응반은 주·야간 위반신고 시 원활한 점검·단속을 위해 시와 밀양경찰서간 공동대응으로 활동을 한다.
특히 야간 대응반은 재난안전상황실 당직근무자가 상황을 유지하게 되는데 방역수칙 위반신고 시 분야별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해 담당자, 당직근무자, 경찰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해 합동으로 위반현장을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시 시민의 안전과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행정지도, 행정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시와 밀양경찰서간에 긴밀한 공동대응을 위해 밀양시 부시장과 밀양경찰서 교통경비과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 대응 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박성재 밀양시 부시장은 “시와 밀양경찰서 간에 공동대응으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위반사례 적발 시 강력하게 조치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밀양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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