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교향악단 온택트 신년인사 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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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교향악단 온택트 신년인사 연주회 개최
  • 이기화 기자
  • 승인 2021.02.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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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칸타빌레, 사랑의 인사 등 산뜻하고 밝은 분위기의 곡들 선정
▲ 포항시립교향악단 온택트 신년인사 연주회 개최
[농업경제방송] 포항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공연을 중계하기로 했다.

작년에 포항시립교향악단이 포항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등 뮤직비디오를 6편의 영상을 올렸지만 실시간 생중계는 이번이 처음이다.

실시간 생중계 공연이 끝난 뒤에도 시민들이 계속 볼 수 있도록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임헌정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가 지휘를 맡았고 현악 합주 형태의 연주가 중심이 된다.

프로그램 첫 곡은 롯시니 작곡의 스트링 소나타 3번이다.

오페라 작곡가로 유명한 조아키노 롯시니가 초기에 작곡한 작품이며 본래 편성은 바이올린 2명, 첼로 1명, 더블베이스 1명이지만 이번 연주회에서는 17명이 연주를 한다.

두 번째 곡은 모차르트의 목관8중주 작품번호 388이다.

이 곡은 세레나데 12번이라고도 불리며 모차르트는 세레나데를 13곡 썼는데 그 중 11번과 12번이 목관 8중주이다.

이어지는 순서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마스네 작곡의 타이스의 명상곡과 차이콥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 엘가의 사랑의 인사이며 현악 43명이 연주한다.

타이스의 명상곡은 바이올린 솔로가 나오는 곡으로 이날 조가현 객원악장이 솔로를 한다.

안단테 칸타빌레는 원래 차이콥스키의 현악4중주 1번 중 2악장으로 매우 유명한 곡이어서 수많은 버전으로 편곡 되었는데, 이번 연주에서는 현악 합주로 연주된다.

사랑의 인사는 영국의 작곡가 엘가가 여러 버전으로 남겼으며 주로 독주 형태로 많이 연주하지만 이번 연주에서는 관현악 버전을 들을 수 있다.

김병삼 포항시립예술단장은 “2021년 신축년을 맞이해 시민여러분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밝은 분위기의 곡을 선정했다”며 “코로나19로 대면공연이 어렵지만, 온택트 공연을 통해서 시민 여러분이 지속적으로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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