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안심서비스 앱, 국민안심서비스 앱으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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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안심서비스 앱, 국민안심서비스 앱으로 명칭 변경
  • 박희두 기자
  • 승인 2021.04.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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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청
[농업경제방송] 합천군은 1인가구와 독거노인의 고독사와 실종사고 예방을 위해 개발한 경남안심서비스 앱의 명칭을 4월부터 ‘국민안심서비스 앱’으로 변경해 서비스 한다.

2019년 개발되어 서비스되고 있는 국민안심서비스 앱은 간편성, 실효성, 효율성 등 안전문제해결과 사용편의성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020년 경상남도 혁신우수사례 최우수’, ‘2019, 2020 앱어워드코리아 2년 연속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대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합천군은 독거노인, 1인 가구, 거동 불편자 등 앱의 사용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 많이 확대, 보급하고자 명칭에서 지역명을 없애고 전 국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명칭을 변경한다.

또한, 합천군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당 자치단체의 이름으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무상 배포를 실시해, 지금까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대구광역시 수성구 등 무상 배포 요청이 있은 전국 39개 자치단체에 무상으로 앱 소스코드를 배포했다.

국민안심서비스 앱은 지정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고가 발생했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예측하고 휴대폰에 미리 등록해 놓은 다수의 구호자에게 구호문자 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하는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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