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헬스케어플러스 엑스포, 12월 5일부터 3일간 개최… 디지털헬스·헬스테크·의학의 현재와 미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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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헬스케어플러스 엑스포, 12월 5일부터 3일간 개최… 디지털헬스·헬스테크·의학의 현재와 미래 제시
  • 김호우 기자
  • 승인 2019.07.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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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성공리에 마감한 ‘헬스케어플러스 엑스포(Healthcare+ Expo)’가 조달, 네트워킹, 마케팅 측면에서 양적·질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아시아의 주요 이벤트로 자리매김하며 전 세계에서 5000명이 넘는 바이어, 500개 기업, 60명의 저명한 연사들, 100여개 전문기관의 참여를 유도한 헬스케어플러스 엑스포가 2019년 12월 5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다.

학계·재계 전문가들과 의학의 미래 비전 공유

올해 엑스포에 참여하는 전시기업들은 의료용 인공지능(AI), 헬스테크, 의학 분야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들이다. 세계정상급 의료센터, IT 대기업, 글로벌 의료기기 브랜드, 혁신적 신생기업들이 첨단 헬스테크를 비롯해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의학 발달의 현주소를 시연, 엑스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번 헬스케어플러스 엑스포는 시장의 수요가 탄탄한 스마트 병원·정밀 의학·암 치료용 신기술, 로보틱스,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AI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를 테마로 설정했다.

엑스포 프로그램의 일환인 ‘메드텍스 서밋 아시아(MEDTEX Summit Asia)’에서는 상위 10대 벤처캐피털 업체들, 글로벌 AI 선구자들, 노벨상 수상자들, 다국적 제약회사 중역들이 모여 헬스케어에 대한 미래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콘퍼런스, 매치메이킹(match-making) 세션, 로드쇼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만큼 사업상 엑스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하는 등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이 헬스케어 산업을 중요시하는 이유

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해 지리적 경쟁력을 갖춘 대만은 신흥국들과의 상업적 연결성과 인접성이 뛰어나며, 전자제품 제조업과 공급망이 우수하다. 대만의 헬스케어 시스템은 이런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전역의 시민들을 포괄할 수 있으며 매년 막대한 양의 관련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따라서 대만이 헬스케어 사업 경쟁에서 지속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줄 것이다.

헬스케어플러스 엑스포는 헬스케어 사업에 종사하거나 종사할 사람들을 초대한다. 엑스포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들은 온라인으로 장소를 예약할 수 있으며, 조기 예약 신청은 금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등록: http://bit.ly/2JUszNz

엑스포 상세: http://bit.ly/2JQLHfo

연락처:바이오테크놀로지/의약정책 연구센터(Research Centre for Biotechnology and Medicine Policy) 고든 쉔 박사(Gordon Shen PhD.) +886 2 2655 7888 (내선 630) 실비아 판(Miss Silvia Fan) +886 2 2655 7888 (내선 649) 데이비드 양 박사(David Yang PhD.) +886 2 2655 7888 (내선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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