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34명 발생
상태바
20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34명 발생
  • 조은주 기자
  • 승인 2021.07.21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명 제주 확진자 접촉자, 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3명 코로나19 유증상자
▲ 20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34명 발생
[농업경제방송]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하루 동안 총 2,648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3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8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로 감염 경로를 확인중이다.

확진자 2명을 제외한 32명은 제주지역 거주자이며 이중 8명은 자가 격리 중 양성으로 확인됐다.

특히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8명 중 14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돼 있고 나머지 14명은 개별 사례다.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제주시 유흥주점 2 2명 제주시 유흥주점 3 1명 ‘제주시 고등학교’ 3명 1497번 접촉자 관련 8명이다.

이날 ‘제주시 고등학교’집단감염 확진자는 3명이 더 발생했다.

제주 1511·1517·1519번 확진자는 제주 147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제주 1511·1519번은 ‘제주시 고등학교’ 첫 확진자인 1477번의 지인으로 확진 판정일까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1477번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증상이 발생해 재검사 결과, 최종 확진됐다.

제주 1517번은 1477번 확진 후 진행한 일제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21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시 고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었다.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중 2명은 제주시 유흥주점 2, 1명은 제주시 유흥주점 3과 관련이 있다.

제주 1499번 확진자는 제주 131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7일부터 격리 중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 1510번 확진자 1368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11일부터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됐다.

1499·1510번의 확진으로 제주시 유흥주점 2 관련 확진자는 총 29명으로 늘었다.

제주 1505번 확진자는 제주시 연동 소재 파티24 유흥주점 관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19일부터 유증상이 나타나 재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1505번 확진으로 제주시 유흥주점 3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유흥주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총 67명으로 이달 신규 확진자의 25.3%를 차지하고 있다.

20일 밤사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8명은 제주 1497번 확진자와 연관됐다.

이들은 제주 1497번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됐다.

제주 1513·1514번 확진자는 149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제주 1520·1521·1522·1523·1528번 확진자는 제주 1497번 확진자와 지난 17일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 1529번 확진자는 1497번과 접촉 후 확진된 152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가족이 1497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함께 검사받은 결과, 확진됐다.

제주 1497번의 감염 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 신규 집단명은 질병관리청과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중 4명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 중인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면세점 관련자다.

제주 1508·1509·1524번은 지난 18일 확진된 1483번, 제주 1525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확진된 1489번과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확진됐다.

이들은 주류매장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확진자가 근무했던 매장을 긴급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해당 매장과 인접한 곳에 근무하는 직원 등 총 12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3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89명은 자가 격리 상태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가족 또는 지인 접촉으로 인한 추가 확진도 10명에 이르고 있어 일상생활 속 감염도 지속되고 있다.

제주 1500·1501번 확진자는 제주 139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들은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1일부터 격리해왔다.

1501번 확진자가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함께 검사 받은 결과, 모두 확진 판정됐다.

제주 1502·1527번도 가족이다.

1527번은 지난 18일 확진된 1481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1502번은 가족이 접촉자로 분류돼 함께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됐다.

제주 1503·1504번 확진자는 제주 1458·1459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16일 1458번에 이어 1459번도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받은 결과, 확진됐다.

제주 1506·1507번 확진자는 제주 1453번의 접촉자다.

이들은 1453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돼 검사 대상자로 통보 받고 진단검사를 한 결과, 확진됐다.

제주 1516번은 지난 19일 확진된 1489번의 지인이다.

1516번은 1489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 1526번은 지난 18일 확진된 1481번의 직장 동료다.

지난 18일 1481번 확진 직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수도권 등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도 3명으로 조사됐다.

제주 1512번은 대구지역 거주자로 경기도 평택시 166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512번 확진자는 여행을 위해 지난 16일 대구에서 제주로 왔다.

여행에서 만난 지인이 평택시 1666번 확진자의 접촉자가 됐다는 소식을 접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제주 1530번도 평택시 166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530번 확진자는 업무 차 5월부터 제주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6일 평택시 1666번 확진자와 접촉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제주 1518번은 대구지역 거주자로 지난 19일 여행을 위해 대구에서 입도했다.

입도 후 20일 가족의 확진소식을 접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제주 1497·1498·1515번 확진자는 코로나19 관련 유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현재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제주도는 이들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는 한편 자택 및 숙소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역학조사 상 방역수칙 등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례도 확인됨에 따라 관련 조사도 이뤄지고 있다.

‘제주시 고등학교’ 관련 집단감염을 비롯해 20일 발생한 1497번 확진자 사례에서도 집합금지 위반 정황이 확인되고 있어 관련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조치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역학조사를 통해 ‘고스트캐슬피시방’과 제주시 삼도1동 소재 ‘황제피시방’에 확진자가 머물렀던 사실을 확인하고 19일과 20일 각각 동선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고스트캐슬피시방’과 제주시 삼도일동 소재 ‘황제피시방’방문자 91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중 89명이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 결과는 21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확인될 예정이다.

이외 제주지역 확진자 관련 동선 정보는 제주도청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보기’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확진자 노출시간에 해당 피시방 방문자는 코로나19 증상과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으면 된다.

도내 고등학교를 비롯해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기관에 대한 역학조사도 이뤄지고 있다.

제주시 한림읍 소재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8일 2명에 이어 19일 학생 3명, 20일 교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총 701명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6명의 확진자를 제외하고 608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8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림공고 확진자와 관련 총 172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하고 있다.

대정고등학교는 지난 18일에 1명이 확진된 이후 20일 2명이 추가되어 모두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총 194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20일 2명의 양성자 외에 158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외 34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검사자 중 59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다.

지난 18일 제주중앙고등학교 교직원 2명이 확진된 이후 총 310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304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6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제주중앙고등학교는 57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다.

20일 확진자 중 3명은 공직자로 확인됐다.

2명은 서귀포시 소속 공직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접촉자나 이동 동선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1명은 제주도청 소속으로 사업소 근무 직원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청사 내 방역소독이 완료됐고 확진 공직자와 같은 부서 직원 2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이날 확진자 중 1명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례 다 완료한 뒤 확진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돌파감염으로 확인된 확진자는 제주 1500번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월 19일 1차 접종을 한 뒤 6월 13일 2차 접종을 완료했지만 가족인 1392번과 1501번 확진자와 수차례 접촉하면서 2주간의 면역 형성 기간이 지났음에도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돌파감염 확진 사례는 총 9명으로 늘었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전국적으로 4차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고 도내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방역은 감시와 통제만으로 결코 해결되지 않는 만큼 실내·외를 불문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출입기록 관리, 소독·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21일 오전 11시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530명이다.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156명, 부산시 이관 9명, 격리 해제자 1,366명이다.

도내 가용병상은 187병상이며 자가 격리자 수는 총 1,354명이다.

7월에는 총 2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확진자별 세부 현황은 다음의 표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하루 새 34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것은 제주지역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최다 기록이다.

제주도는 3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해 12월 22일 하루에만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달 8일 31명의 확진자가 나온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