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터-다, 2021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기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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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다, 2021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기 발표회
  • 권맹식
  • 승인 2021.09.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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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에서는 오는 7일 정오 소극장 공터-다에서 2021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나는 노는 언니 DA' 1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공터다에서는 구미시 관내 거주하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50대~60대 구미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나는 노는 언니 DA'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나는 노는 언니 DA'는 참여자들이 서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성장하는 계기로서 지역사회의 생활 중심 문화예술교육의 연결고리가 되게 하고자 했고, 참여자들의 재능을 발현하고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술적 창작 활동으로 문화예술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민과 공유했다.

이번 발표회는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얻어 온 다양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오브제를 활용해 발표하는 형식으로 16명 참여자가 4개의 모둠으로 나뉘어서 대섭이네 집 추석날, 짜장면이나 먹자, 거북이가 아파요, 백 번째 손님 등 4개의 에피소드를 구성했다.

발표회의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나눔 행사로 관객들로부터 기부 물품을 전달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자리도 마련한다. 발표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54-444-06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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