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태풍대비 농작물·시설물관리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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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태풍대비 농작물·시설물관리 철저 당부
  • 최두인 기자
  • 승인 2021.09.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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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 태풍대비 농작물·시설물관리 철저 당부
[농업경제방송]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수확을 앞둔 주요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사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작물 재배지마다 배수로를 정비하고 강한 바람에 작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줄이나 지주를 설치하거나 보강하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벼는 원활한 물 빠짐을 위해 물길 주변에 잡초 등을 없애주고 많은 비로 무너질 우려가 있는 논두렁은 미리 비닐을 덮어주는 것이 좋다.

침수된 논은 서둘러 잎 끝만이라도 물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벼에 묻은 흙을 제거해야 한다.

밭작물은 습해 예방을 위해 밭고랑에 물길을 깊게 내고 수확기에 접어든 작물은 비 오기 전에 서둘러 수확을 진행하며 통풍이 양호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시설하우스는 강풍에 대비해 밀폐·고정시켜 피해를 예방하고 피복비닐 보수 및 환기창 등 개폐부위를 점검한다.

과수는 강한 바람에 나무가 뽑히거나 부러지지 않도록 지주시설에 나무줄기를 잘 고정해야 한다.

경사지나 새로 개원한 과원은 토양유실 예방을 위해 과원 바닥에 비닐을 덮어줘야 하고 나무마다 병든 과실은 병·해충 발생처가 될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제거한다.

축사는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누전이나 합선을 예방하기 위해 축사 안팎에 설치된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전선의 피복이 벗겨졌을 경우 바로 교체해야 한다.

축사가 낮은 지대에 위치한 경우, 침수 피해를 대비해 가축을 옮길 수 있는 안전한 대피장소를 미리 찾아보고 이동경로를 확인해야 한다.

가축의 먹이는 비에 젖지 않도록 보관에 각별히 주의한다.

특히 농업인들은 기상특보가 발효됐을 경우 야외 농작업은 자제하고 TV·라디오·인터넷 등으로 수시로 기상상황을 파악하며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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