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포스트 코로나19 한의약기공체조교실 운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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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포스트 코로나19 한의약기공체조교실 운영 추진
  • 이주비 기자
  • 승인 2022.04.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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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 포스트 코로나19 한의약기공체조교실 운영 추진
[농업경제방송] 순창군이 지역주민을 위한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지치고 움츠렸던 군민들에게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로 기혈순환체조, 심신안정과 단전호흡, 명상법, 등을 진행되며 25일 부터 29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은 청소년건강교실, 갱년기교실, 중풍 · 골관절교실 등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성인반을 신규 모집해 지속적으로 건강 관리·유지를 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한다.

65세이상 대상자 해당요일 각 20명, 65세미만 대상자 20명 총 60명으로 5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 3회 운영할 계획으로 운영횟수를 대폭 늘렸다.

프로그램 전후로 사전·사후 검사와 혈압·혈당 체크를 진행하고 프로그램 진행 중에는 마스크 착용과 참여자 간 일정 거리두기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한의약 기공체조교실 운영으로 군민의 건강생활수준 향상과 활기찬 삶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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