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생명 지킴이’ 동아리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1명으로 꾸려졌다.
우울감을 호소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생명 사랑과 생명 존중에 대한 의미를 배우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공동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생명사랑 나눔 홍보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지역 특산물 관련 만들기 체험 영화 심리 치유 프로그램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공예·문화체험 활동 등 12월까지 총 10차례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고창군청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고창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이 아동들에게 희망을 향해 가는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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