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서 선착순 접수

이번 무대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2년 지역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4월을 시작으로 5월, 7월,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토요일에 총 4회 진행된다.
4월 30일은 제주지역 청년예술인 단체 벨아벨, 제니크퀸텟, 소호마 타악 듀오, 에뚜왈앙상블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5월 28일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창작클래식 공연이 준비됐다.
‘팔로우~ 모차르트’는 클래식 음악이 주는 재미와 감동을 녹여낸 흥미로운 영상자료를 배경으로 연극배우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예약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올해에도 청소년, 어린이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여러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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