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람들이 만드는 깨끗한 구미

이날 활동은 구미시민의 대표적 휴식처인 동락공원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활동 후에는 기수별 모임을 통해 회원 간의 유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및 리더십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고자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14기까지 총 945명이 수료한 가운데 각 기수별로 장애인센터, 종합복지관, 요양병원 등 지역의 곳곳에서 주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동창회에서는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등을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기수별 자원봉사활동뿐 아니라 연2회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해 온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배운 리더십과 경험을 바탕으로 따스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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