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사과 “애이플” 영국 여왕의 공식 생일파티에 초대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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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 “애이플” 영국 여왕의 공식 생일파티에 초대받다.
  • 이기화 기자
  • 승인 2022.06.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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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방송 이기화 기자] 지난 5월26일은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엘리자베스2세 영국여왕의 96번째 생일이자 즉위 70주년 생일파티 행사가 있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안동농협이 개발한 브랜드인 여왕의 사과 ‘애이플’이 영국 버킹엄궁으로 초대받았다. 뿐만 아니라 19년에 이어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리는 여왕의 96세 공식 생신파티에 참여하여 전시되었다.  
‘애이플’은 2018년 여왕의 왕관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씻지 않고 바로 먹을수 있는 세척사과로 2019년부터 꾸준히 여왕의 생일상에 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왕의 즉위 70주년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사에서 주한 영국대사 콜린 크룩스는 1996년 여왕의 안동 방문 당시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초임근무를 하였으며, 안동 ‘애이플’사과와의 뜻깊은 인연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애이플’을 알아봐주고 반겨주시는 국내외 고객들로 인해 ‘애이플’ 사과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안동농협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고자 참석 고객들에게 “애이플”이 한 개씩 담긴 포장사과 700여개를 전달하였다.

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은 "여왕의 즉위 70주년과 96세 생신을 축하드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영국과의 이어지는 인연에 더욱 좋은 결실로 보답하겠다 말하며 ‘애이플’사과는 국내외 뿐 아니라 국외로의 수출을 위해 더욱 도약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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