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영양, 영주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복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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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영양, 영주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복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이기화 기자
  • 승인 2022.06.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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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 ↔ 상주교육지원청, 영양교육지원청, 영주교육지원청

 

[농업경제방송 이기화 기자]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지난 25일 대학 본관에서 상주교육지원청, 영양교육지원청, 영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주, 영양, 영주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동대 총장 권순태, 학생처장 김병규, 다문화교육센터장 이기용,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윤,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경,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이광우 등 10여 명이 참석한 업무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업무협약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은 “경북북부 지역의 외국인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국가기관으로서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다문화학생들이 차별없는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동대 이기용 다문화교육센터장은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협조를 받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이번 교육지원청과 협약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는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북북부지역 교육지원청(안동, 문경, 봉화, 예천, 영덕, 울진, 의성, 청송)과 협약 했으며, 이번 상주, 영양, 영주교육지원청과의 협약으로 11개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교육복지 지원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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