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집중호우 대비 주요시설 긴급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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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집중호우 대비 주요시설 긴급 점검 나서
  • 이기화 기자
  • 승인 2022.08.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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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태풍 ‘콩레이 ’당시 침수 피해 컸던 하천 둔치주차장 집중점검

 

[농업경제방송 이기화 기자]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은 8일~11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경북북부지역은 30~80mm(많은 곳 1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내 주요 취약지역을 긴급 사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8일~9일 사이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80㎜의 강한 비가 예보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 태풍‘콩레이’당시 낙동강과 반변천 수위 상승으로 차량 침수가 발생 됐던 하천변 둔치주차장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하천변 주차장 시설과 진·출입 통제장치의 작동 상태를 관계 공무원들과 면밀히 확인했다.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은 “이번 집중호우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구름이 남쪽으로 이동할 경우 우리 시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위험지구, 상습침수지역,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등 중점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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