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경제방송 이기화 기자] 경북 동안동농협(경북안동시 조합장 배용규)은 부산시청, 부산시 5개 초등학교, 안동강남초등학교, 길안초등학교, 시민단체 등 200명을 초청하여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해하며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 현장교육을 통해 국산과일의 소비촉진과 함께 정부의 초등학교 과일간식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마련하였다.
동안동농협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엄마까투리인형 및 포토존, 배추전부치기, 사과따기체험, 국산농산물 판매전시장, 공항면세점 입점 컵 과일상품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행사를 가졌다.
특히 동안동농협가공사업소는 `18년부터 정부의 초등학교 과일간식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부산을 비롯한 전국초등학교의 약20%인 1천여개학교 4만7천여명의 학생에게 안동사과를 비롯한 국산과일간식을 공급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스쿨팜 조성을 위한 채소씨, 꽃씨 무상공급, 문예창작능력개발을 위한 글.그림 공모전 개최를 통해 매년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동안동농협 조합장 배용규는 정부의 초등학교 과일간식지원사업과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과일의 인식과 선호도를 높여 국산과일의 지속가능한 소비기반에 기여하고 과수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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