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

이번 집중 발굴은 코로나19의 재확산, 고물가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경기 침체 등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발굴대상은 제6차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위기가구 및 관내 주민전산에 등록된 75세 이상 1인 가구로 저소득 가구 등 위기가구로 도움이 필요한 237가구이다.
이에 이번 달 16일에는 제6차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 통보 가구 중 연락처 파악이 되지 않는 위기가구에 대해 현장방문을 추진해 상담 및 거주 여부 확인을 진행했다.
또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의 상담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편의점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해 홍보 포스터를 전달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겨울철 혹한에 대비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위기가구에게는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산2동에서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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