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택,인창,갈매동 권역별 정상군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자 중 62명 수료

이번 수료식은 김은주 보건소장과 갈매 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을 수료한 12명의 어르신들에게 그간 활동한 작품 앨범과 수료증, 꽃다발이 전달됐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주 1회 인지·신체·정서지원 프로그램을 3개 권역별로 진행했으며 지난 9일 인창 예방학교 28명과 수택 예방학교 22명, 이번 갈매 예방학교 12명 수료로 총 62명의 어르신이 수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을 위한 비약물치료인 작업치료, 미술심리상담, 인지 워크북, 라인댄스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대상자의 인지·신체·정서기능 유지에 기여하고 우울감 감소 및 정서 안정·완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억사랑예방학교에서 어르신들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신체·정서 프로그램 교육을 잘 받으시고 수료식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분들이 유익한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치매에 불안해하지 않고 안심하며 살 수 있는 행복한 일상을 꾸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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