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백자박물관, 도자예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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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백자박물관, 도자예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 박정섭 기자
  • 승인 2023.02.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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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백자박물관-단국대학교-한국통가마협회-제주옹기전수관 가마 요출 작업과 디스플레이도 진행
▲ 양구군청
[농업경제방송] 양구백자박물관은 도자예술 활성화를 위해 단국대학교, 한국통가마협회, 제주 옹기전수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오늘 오후 2시 양구백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 박종훈 단국대학교 전통도예연구소장, 김재인 한국통가마협회 회장, 김정근 제주옹기전수관 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자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으로 도자예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교류를 통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도자예술에 관련된 자료, 기술을 공동 연구하며 필요시 전시, 학술대회 등을 공동으로 개최해 각 기관의 상호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구백자박물관과 단국대학교, 한국통가마협회, 제주 옹기전수관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양구백토마을에서 한국 전통 가마인 통가마를 활용한 가마 번조 작업을 실시했으며 오늘 가마 요출 작업과 요출된 작품을 양구백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은 “각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도자 발전과 활성화는 물론, 양구백토마을과 양구백자박물관 운영을 활성화해 관람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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