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기념품업, 관공콘텐츠업 종사자 함께 모여 소통의 장 마련

이 날 간담회는 거제시의 관광기념품 분야와 관광콘텐츠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이를 다양화·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격의 없이 120분간 소통했다.
관광기념품업계에서는 관광기념품의 판로개척, 홍보채널 부족 등의 고충을 토로하며 업체간 정보공유와 상생협력 등을 제안했고 관광콘텐츠업계에서는 관광콘텐츠 개발자와 지역주민 간 연계 협력 강화, 관광기획자 양성 교육, 시 운영의 개방된 관광플랫폼 개발을 제안하는 등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은 물론 민간 간의 교류와 협심으로 거제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자며 입을 모았다.
간담회를 주관한 거제시 옥치덕 관광과장은 “오늘 간담회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를 잘 검토해 관광정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통의 자리가 필요하면 언제든 주저말고 제안해주시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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