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전달 계획

화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100만원의 후원금으로 아동이 희망하는 물품, 의류, 신발, 침구류 등을 구입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화순교회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에 후원금을 기탁한 것은 처음이지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계속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아동의 가정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의류구입 및 일상 생활용품 구입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화순교회 김지현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과 후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 및 가구에 대해 사례관리를 통한 발달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필요 대상자에게 연계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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