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식품명인에 전통 장·엿류 계승자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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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식품명인에 전통 장·엿류 계승자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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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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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고추장으로 대한민국식품명인에 지정된 조종현 명인© 뉴스1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순창고추장, 조이당 조청 등 전통적인 제조법을 그대로 복원해 전승하는 노력을 기울인 전통식품 계승자 3명이 올해 대한민국식품명인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제조기법을 복원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대한민국식품명인 3명을 신규로 지정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신규 지정된 식품명인은 조상들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제조법을 그대로 복원하고 그 기능을 후대에 전승하는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순창고추장'으로 이번에 지정된 조종현 명인은 제36대 식품명인 고 문옥례 명인의 뒤를 이어 순창 고추장의 맥을 잇고 있으며, 고추장 수출 등 산업화에 노력하고 있다.

'조이당 조청'으로 지정된 김순옥 명인은 전통적인 제조법을 그대로 복원하면서도 현대적으로 해석해 조청의 표준화 및 품질고급화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리식초'로 지정된 임경만 명인은 보리를 사용해 차별성이 돋보이며, 보리 볶는 방법 등 쉽게 체득하기 어려운 전통적인 기술 등 제조법에 대한 보호가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식품명인제도는 우수한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식품 제조·가공·조리 등 분야에서 식품명인을 지정하고 육성하는 제도로 현재 77명이 지정돼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신규 지정된 식품명인들이 우수한 우리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자긍심을 갖고 식품명인의 위상에 맞게 활발한 활동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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