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벼 이앙 전 관리, 돌발병해충과 화상병 방제요령에 대해 농업·농촌 현장 중심의 밀착형 영농상담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7개 읍·면 농업인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벼 이앙 전 종자소독요령과 육묘 상자 관리 등을 교육하면서 농림지에서 발생하는 돌발해충 조사 및 검역 병해인 화상병 적기방제에 대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홍보·지도했다.
특히 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화상병 적용약제는 개화 전 1회, 개화 후 2회 등 총3회 살포로 적기에 방제해야 하며 군은 갈색날개매미충이 약충기에 중점방제가 될 수 있도록 약제를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장은 “영농현장 일제 출장 지도의 날을 통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화상병 적용약제 공급티켓을 조기에 수령해 적기방제가 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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