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상당 꾸러미 쾌척… 영세농업인 자녀·취약계층 아동 전달 예정

21일 NH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는 완주군을 방문해 영세농업인 자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학용품 꾸러미는 개당 5만원으로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크레파스, 물감, 필기구 등 총 14가지로 알차게 구성됐다.
군은 기탁 받은 학용품 꾸러미를 교육아동복지과를 통해 13개 읍면 영세농업인 자녀들과 드림스타트 및 가정위탁 등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호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는 이번 학용품 꾸러미 지원을 비롯해 취약가구 집수리와 명절 떡 꾸러미, 김치세트, 사랑의 백미 지원 등 매년 완주군의 취약계층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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