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을 나눠 마을의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재능나눔 동아리 ‘수리수리마을수리’는 최근 농촌지역이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와 생활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적 특성 등으로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한계를 인식하고 우리 마을 문제를 우리 주민들이 해결하기 위해 창단됐다.
이 동아리는 6월~10월까지 송태경 반장을 중심으로 마을의 노후화된 욕실과 화장실 부속품, 형광등, 콘센트, 방충망 등 약 20여 종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편리하게 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재능나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영권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이웃의 불편을 덜어 드리고 나눔공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수리수리마을수리’ 동아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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