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시설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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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시설점검에 나서
  • 농업경제방송
  • 승인 2023.05.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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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피해 등 재해위험지역 예찰 및 무더위쉼터 방문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시설점검에 나서

[농업경제방송] 통영시 부시장(조현준)은 자연재난 여름철 대책기간(5.15.~10.15.)을 맞아 5월 24일 관내 화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과 1999년 태풍‘올가’내습으로 언덕이 붕괴되어 일가족 3명이 매몰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서호동 벼락당을 찾아 집중호우 시 재해위험에 대비하여 사전예찰활동을 가졌다.

현장에서 담당부서인 시민안전과로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전준비 및 대비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한 건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피해예방을 위하여 정량동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찾아 이십여명의 어른들에게 안부를 여쭙고 준비해 간 폭염대비 물품을 전달하면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피해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는 당부의 말씀도 전했다.

통영시는 2023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위기경보를‘관심’단계로 발령했으며 폭염대비 T/F팀 구성, 쿨링물품지원, 무더위쉼터 226개소 지정,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재난도우미 구성 등을 통해 올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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