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경제방송] 의성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에 공모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간판개선사업은 간판을 단순히 교체하는 사업이 아니라 지역적 특성이 잘 드러나도록 간판디자인을 발굴하고 입면정비를 병행하여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경관조성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다인면 서릉리 일원’ 3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했으며, 선정될경우 특화거리조성의 경관개선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정체성 강화·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24년 간판개선사업의 사업지 선정은 오는 9월에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인면의 경우 황금빛으로 물드는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라며 “경관개선사업과 연계하여 간판개선사업이 이루어질 경우, 도시 환경 재창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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