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 기간 동안 전체 체납액의 20%에 해당하는 532백만원을 징수 목표액으로 정하고 일제정리를 추진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해 체납자의 자진납부와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비대면 징수 활동을 강화하는 등 건전한 납세 풍토 형성에 기여하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세외수입 체납금을 위택스,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 등 편리한 납부방법을 통해 자진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박준배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힘든시기이지만, 일제정리기간을 통해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에 힘써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자치와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악화시키는 상습체납이 사라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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