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행복과 무더위 속 농촌일손돕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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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행복과 무더위 속 농촌일손돕기 지원
  • 김호우 기자
  • 승인 2020.06.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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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농번기 맞아 양파 수확에‘동참
▲ 가족행복과 무더위 속 농촌일손돕기 지원
[농업경제방송] 김천시 가족행복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해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17일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가족행복과 직원 10여명은 질병으로 인해 양파를 제때 수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항면에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이른 아침부터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인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주고자 실시됐으며 지난 5월 과수농가 일손돕기에 이어 두 번째로 양파수확에 동참했다.

김재천 가족행복과장은“무더위 속에서 작업은 힘들었지만 함께 일손을 모아 농가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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