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양성으로 도시농업 활력화 및 일자리창출 효과”
특히 최근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적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시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인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기센터는 전년도 도시농업 전문인력 육성 과정을 개설해 19명의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출했다.
이들은 전문 자격증 취득 후 현재‘군산시도시농업관리사회’를 조직해 자체적으로 도시원예 텃밭, 실내원예 및 옥상텃밭 등의 설계와 재배 교육 등의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농기센터는 올해에도 67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양성 기본 및 심화 2개 과정을 교육 추진 중에 있으며 차후 학교나 기관 등 관련 분야와 연계해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문영엽 농촌지원과장은 “최근 도시농업에 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도시농업과 관련된 전문인력의 수요와 더불어 다양한 역할 또한 기대된다”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건강한 도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도시농업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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