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주스틸 500억 투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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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주스틸 500억 투자 MOU 체결
  • 권맹식
  • 승인 2020.07.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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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입지여건과 원재료 공급원의 접근성-김천 산단에 둥지마련!

김천시와 경상북도는 13일 오후 3시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공연장에서 아주스틸의 친환경 건축용 내·외장재 생산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북도와 김천시는 아주스틸과 김천1일반산업단지 스마트팩토리 신설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경북도와 김천시는 아주스틸과 김천1일반산업단지 스마트팩토리 신설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아주스틸㈜은 1995년 설립 이래 전자기기용 컬러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LCD TV용 강판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현재 임직원 300명, 매출 5천억 원 규모의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경북도와 김천시는 아주스틸과 MOU를 체결하고 있다.
경북도와 김천시는 아주스틸과 MOU를 체결하고 있다.

아주스틸은 필리핀 공장을 철수하고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6만6천116㎡ 부지에 총 500억을 투자해 친환경 건축용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 공장을 신설하고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인원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와 김천시는 아주스틸과 김천1일반산업단지 공장신설 MOU를 체결하고 있다.
경북도와 김천시는 아주스틸과 김천1일반산업단지 공장신설 MOU를 체결하고 있다.

아주스틸 이병형 대표는 "김천시의 적극적인 유치 의지와 더불어 김천에 소재하고 있는 원재료 공급원인 아주이지엘㈜의 접근성을 고려하고, 투자지역으로 김천산업단지를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투자유치 성과는 김천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기업체에서 원하는 전문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인력육성 지원과 각종 기업지원시책이 어우러진 결과로 보고 있다."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투자 결정을 해준 아주스틸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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