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행복교육지구 지정’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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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행복교육지구 지정’업무협약 체결
  • 박정섭 기자
  • 승인 2020.08.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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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 강원도교육청 · 강원동해교육지원청 공동으로 마을 교육공동체 추진
▲ 동해시청
[농업경제방송] 동해시와 강원도교육청, 강원동해교육지원청이 지역의 자원을 바탕으로 한 행복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동해시는 18일 11시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김진수 강원도교육청 부교육감, 장재만 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 행복교육지구 지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지난 7월 강원도교육감이 지정하는 2021년 행복교육지구에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1년 ~ 24년까지 4년간 매년 4억원의 사업비로 교육공동체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동협력 추진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행복교육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첫 해인 내년부터 4개 추진과제 13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의 특색 및 현안을 반영한 특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지예 문화교육과장은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우리지역이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행복 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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