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병의원·약국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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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 병의원·약국 지정 운영
  • 김호우 기자
  • 승인 2020.08.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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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청
[농업경제방송] 영덕군이 자살 예방 및 지원을 위해 병의원 및 약국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병의원 ·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생명사랑 병의원 · 약국은 몸과 마음이 약해졌을 때 제일 먼저 찾게 되는 1차 의료기관으로 의사와 약사는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영덕군에는 현재 병·의원 10개, 약국 5개 등 총 15개 생명사랑 병의원 ·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생명사랑 병의원 · 약국 관리, 모니터링 실시, 생명지킴이 활동 시스템 ‘봄봄’ 활용 등 기관 연계 서비스를 해나갈 예정이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생명사랑 병의원·약국 운영을 확대해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 조기 발견과 개입으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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