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장애인 64명에 일자리 제공
상태바
내년 장애인 64명에 일자리 제공
  • 박정섭 기자
  • 승인 2020.11.30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읍면사무소와 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
▲ 양구군청
[농업경제방송] 양구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내년에 총 64명을 채용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에 참여할 장애인 모집에 나섰다.

장애인 일자리는 일반형과 복지 일자리 등 2가지로 나뉜다.

일반형에 참가하는 장애인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와 장애인단체에서 행정보조 업무을 수행한다.

16명이 채용될 전일제 근무자는 1~11월에는 일 8시간씩 일주일에 40시간을 근무하고 12월에는 주 37.5시간을 근무한다.

7명이 채용될 시간제 근무자는 1~11월에는 하루 4시간씩 근무하며 12월에는 주 19시간을 근무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11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을 접수하며 우편 접수는 10일까지 도착해야 한다.

41명이 채용될 복지 일자리 근무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주 오후 2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일반형과 마찬가지로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11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을 접수하며 우편 접수는 10일까지 도착해야 한다.

뉴스
농어촌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