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근희 센터장은 14일 여성가족부 2021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 정책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 했다.

2010년 전국 최초 예비 아빠들의 양육지원 책자를 제작·배포해 예비 아빠 양육지원의 중요성 인식 확산, 코로나 대응 전국 최초 온라인 등교를 지원하기 위한 학습 매뉴얼을 6개국 동영상으로 제작 배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 했다.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별 가족 형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가족이 좀 더 행복한 구미시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민-관-기업이 협력 복합 가족복지 공간인 가족 행복 플라자를 건립해 보편적 복지로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에서 전국 최초 취약위기 가족들을 위한 다국어 정보제공 지원체계를 구축해 우수사례로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