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아트팩토리는 경북문화재단 '2021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지원사업' [세 번째 스무 살]에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고 있다.

경북문화재단에서는 지난 5월 7일까지 공고를 통해 50세~64세의 생애전환 대상자로서 신중년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코디네이터 역할 예술가들을 10명 정도 선발했다.

선발된 예술가들은 코디네이터 예비학교를 통해 생애전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범 운영하며, 다양한 연구모임에 참여해 코디네이터로서 자질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구미아트팩토리에서는 '몰입과 발견'이라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게 되었으며, 구미, 포항, 의성 등 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5명이 [고장수리반]이라는 모임명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다.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를 통해 예술가들은 스스로 삶의 활력과 에너지, 예술적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며, 이후 펼쳐질 코디네이터 활동 역할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