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24일 양일간 인터넷 통해 신청 접수, 7월 19일부터 근무
춘천시정부는 방학 기간 지역 내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사회 경험 함양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해 하절기 부업대학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업대학생은 시청 및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에서 단기간 행정 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157명이며 분야는 행정업무보조 체육·관광 및 공영시설 지원 원거리 지역 지원 코로나 예방 백신접종센터 지원이다.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인터넷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6월 29일 추첨 및 선발자를 공지하고 7월 19일부터 20일간 근무를 시작한다.
1일 6만9,760원으로 20일 근무시 139만5,200원을 받을 수 있다.
임찬우 대외협력담당관은 “부업대학생은 우리시 거주 대학생들이 자립능력을 향상하고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며 “많은 대학생들이 부업대학생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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