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와 문화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살기좋은 영월 실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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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와 문화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살기좋은 영월 실현’에 박차
  • 박정섭 기자
  • 승인 2021.07.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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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청
[농업경제방송]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7기 3주년 성과간담회를 열고 “일자리와 문화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살기좋은 영월’실현과 강원 남부 거점도시로의 비상을 위한 준비와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변화와 도약, 살기좋은 영월’이라는 비전과 함께 출범한 민선 7기는 먼저 군청1층 청사를 개방해 군청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군민께 돌려줬고 군정설명회와 이동군수실을 통해 끊임없이 군민과 소통하며 공직자 스스로의 변화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총 55건, 2,6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라는 성과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률 92,4%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7월 7일 농림식품부에서 처음 시행하는 농촌협약 사업에 최종으로 선정되어 서부권역에 2025년까지 1,034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주천면은 공공시설중심의 “더불어 생활터”와 건강플랫폼을 조성하고 한반도면은 면사무소를 복합공공시설로 쌍용복지타운 개선, 노후주택 정비, 재해방지 무릉도원면은 무릉다락방 조성사업및 복지쉼터, 남면지역은 농촌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농촌환경이 되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서부권역 농촌협약 사업을 통해 영월읍 중심의 중부권역과의 균형발전에 더욱 힘쓸 것이며 최근 착공한 상동텅스텐 광산 및 에코윈드 풍력발전 단지와 더불어 광물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하는 특색있는 동부권역 지역개발을 통해 관내 어느 지역도 소외됨 없이 활기를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7기 3주년을 맞으며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폐특법 조기개정과 제천~영월 고속도로 EMU-150 도입 등주요 중장기 국책사업 확정으로‘수도권 영월 시대’를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

총 1조 1,649억원 투입되는 제천 ~ 영월 고속도로는올해 9억원의 타당성조사용역비를 확보했고 앞으로 설계비 반영과 조기착공, 영월~삼척 구간이 제2차 고속도로 5개년 건설계획에중점추진구간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매진할 예정이며국도31호선 영월~방림 3구간 조기착공, 국지도 88호선 확포장 역시 반드시 성사 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영월 젊은달 Y-PARK가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하고 별마로 천문대가 야간 관광명소 100선에 지정 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관광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했다 이용 건수 백만 건을 돌파한 “안심콜”의 선제적 도입과 해외입국자 자가격리등 모범적인 방역시스템을 운영, 도내 접종률 2위인 조기 예방접종, 카드형 지역화폐로 재난지원금 도내 최초 지급등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한 시책들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자영업자 매출액 증가율 전국 1위”의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또한 앞으로 민선7기 ‘살기 좋은 영월’ 실현과 강원 남부 거점도시로의 비상을 위한 준비와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사업단 신설 및 청년 공간 청정지대를 개소해 청년의 창업과 일자리, 문화, 여가 등 청년 정책 거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며 청년주택 건립으로 청년 인구 유입을 도와 청년이 정착해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도록 노력하고아울러 지난해 실패를 교훈삼아 배양된 시민력을 바탕으로 주민 주도의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문화도시 영월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봉래산 관광자원화, 동서강 정원, 통합관광센터 개소를 통해 장릉, 청령포와 연계해 시내관광활성화 및 벨트화에 힘쓰며미래의 ‘살기 좋은 영월’의 역사를 위해 법무부 대체교육원 유치, 드론실증도시 구축 및 드론테마 파크등 드론 클러스터 조성, 광물산업 특화 단지 조성으로 영월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영월의 향토기업 육성에 앞장서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해 나가며 농촌협약 체결을 통해 주천권역을 서부권 중심지역으로 육성하고 영월의료원을 강원남부 거점 의료기관으로 성장, 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 추진으로 주요하천 종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시재생 및 주택공급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해 강원남부 거점도시로 발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와 함께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통해 취약계층과 어르신 그리고 아이들이 살기 좋은 여건을 만들고 농산물 유통사업단,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통해 풍요로운 농촌 만들기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러한 성과들은 우린 군민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참여해 만들어 온 일들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군민 모두가 스스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더욱 발전해 갈 수 있다는 가능성과 사실들을 방증하는 사실들임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이제 다가올 미래의 ‘살기 좋은 영월’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 간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향후 20~ 30년 후를 바라보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영월의 계획들을 세밀하게 준비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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