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방송] 횡성군은 ‘일단시켜’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일단시켜, 먹고 더블로’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신상 군수가 1호 참가자로 3일 오후 1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캠페인의 스타트를 끊는다.

캠페인의 참가자는 일단시켜 앱을 통해 배달 음식을 주문하며 이어서 캠페인을 실천할 다음 참가자 2명을 지목하게 된다.

군은 관내 기관단체장을 시작으로 일반군민으로까지 캠페인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캠페인 추진 시 배달앱 홍보는 물론 소상공인에 간단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와 함께 추진하는 횡성 일단시켜 배달앱 서비스는 7일 20일 본격 오픈했으며 현재까지 135개소의 가맹점을 모집, 완료했다.

장신상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여러분들의 호응을 부탁드리며 평소 군민여러분께서도 배달앱‘일단시켜’를 많이 이용하고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