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방송] 강릉시는 남대천 수변도로 단절구간인 내곡교 하부 도로개선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도로 개선구간은 내곡교 하부를 포함한 전체길이 240m의 홍제동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강릉의료원 앞 남대천 수변도로로 양방향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보행자 안전을 위해 별도의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내곡교 하부 차량높이 제한은 3m이다.

내곡교 하부 도로개선공사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사업으로 주민 생활불편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해 추진한 사업으로 더 큰 의미가 있으며 단절된 남대천 수변도로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 교통량 분산 및 시민들의 남대천 산책로 이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 생활불편 해소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