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이웃돕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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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이웃돕기 이어져
  • 이주비 기자
  • 승인 2021.09.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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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
[농업경제방송] 군산시에 기업과 단체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랐다.

13일 군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페이퍼코리아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군산시에 백미 357포를 기탁해 지역사랑 나눔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페이퍼코리아 권육상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900만원을 전달했다.

군산발전본부는 관내 에너지 취약 세대의 전기요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성금·품 지원에 앞장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오는 등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우선 본부장은 “‘국민의 행복을 창조하는 에너지 기업’이라는 비전으로 사회적 책임을 우선 가치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군산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꿈드래장애인협회에서 “회원들의 참뜻과 정성을 모아 희망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서 회원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꿈드래장애인협회는 장애인 합동결혼식, 밝은세상 국토순례, 한마음체육대회, 각종 성금기탁 및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귀한 성금·품을 전달해 주신 기업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산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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