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 온라인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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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 온라인으로 만난다’
  • 김호우 기자
  • 승인 2021.10.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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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와 유튜브 통해 실시간 중계 및 온라인 이벤트 진행
▲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 온라인으로 만난다’
[농업경제방송] ‘2021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가 10월 10일 대구 주행시험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 개최되는 대회이다.

자동차가 직선 400m를 경주해 가장 빠른 순서대로 순위를 정하는 드래그레이싱과 복잡하게 엉킨 코스를 주행하며 가속, 감속, 코너링 등의 실력을 겨루는 짐카나 2개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 생중계와 더불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유명 자동차 유튜버와 실시간 소통하며 튜닝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튜닝 톡톡쇼’, 튜닝카 소개 및 투표하는 ‘튜닝카 현장중계’, 튜닝에 관한 지식을 쌓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실시간 퀴즈 이벤트’와 대회 홍보 사전 온라인 이벤트로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선수를 비롯한 모든 대회 관계자는 백신 접종 완료자 및 사전 코로나 PCR검사결과 음성이 확인된 인원만 경기장 출입하도록 해 철저한 입장 절차와 방역 게이트 운영 등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지만 박진감 넘치는 현장 중계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여러분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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