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8일 열린 제2차 문화도시정책포럼 ‘문화, 도시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후속 과정으로 기조발제와 사례발제,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지역화와 도시문화’를 주제로 한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정종은 교수의 기조 발제에 이어 충청남도 당진시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지속가능정책팀 조경실 팀장이 ‘당진시의 지속가능정책과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사례발제를 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은 영도문화도시센터 고윤정 센터장을 좌장으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이행 계획 수립 과정에서 본 향후 과제’, ‘평생교육과 SDGs’, ‘삶-문화도시?SDGs의 연결과정’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각 지역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문화도시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연결점을 찾아 공유하고 도시문화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현장 참여와 함께 유튜브 ‘문화도시원주’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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