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도시재생지원센터,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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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도시재생지원센터,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
  • 이주비 기자
  • 승인 2022.01.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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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도시재생 아카데미 업사이클 전문가 양성과정 진행
▲ 익산시청
[농업경제방송]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업사이클링 전문가를 양성한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도시재생 아카데미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양성 교육은 함열지역 주민과 지역 내 공방 작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업사이클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 등을 통해 교육키트 개발과 강의안을 발굴하는 강사 육성과정이다.

센터는 업사이클 과정을 통해 함열지역의 폐농자재들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발전시켜 함열지역의 독자적인 도시재생 아이덴티티를 구축한다.

버려지는 소재와 농자재들을 활용해 업사이클 제품을 만들고 강사 육성과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해 주민 활동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는 환경부 인가를 받은 업사이클 교육 전문업체이며 교육은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강사 육성과정으로 구성돼 총 15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전문 강사들이 육성돼 주민들의 강사 활동의 저변을 확대했으면 좋겠다”며 “도시재생과 업사이클을 잘 접목해 익산시와 함열지역만의 도시재생 업사이클 아이템을 발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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