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방송]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는 1월 2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주전통시장 장보기행사에 참여했다.

코로나19 발병 후 세번째 설 명절을 맞이해 위축된 상권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그리고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군정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이다.

특히 올해 10% 특별할인으로 마련한 지류형, 카드형 상품권과 지난 해 행사를 추진하며 적립했던 ‘성주사랑상품권’을 적극 사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김기화 회장은 “매년 전통시장에서 성수품을 준비하며 차례상 비용을 아끼고 있다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전통시장에 방문에 더욱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기찬 모습을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며 “저렴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과 명절선물 구입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