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공동체 사업 선정, 공동체당 500만원 사업비 지원
인제군은 지난 28일 ‘인제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해 ‘부평사랑방’, ‘원통드림’, ‘꿈바라기’, ‘솔방울 작은도서관 학부모협의회’, ‘용대3리 마을회’, ‘인제군 자생식물·반딧불이 연구회’, ‘서화면마을교육협의체’ 등 총 7개의 공동체 사업이 선정했다.
인제군은 주민 스스로 공동의 마을의제와 지역 현안문제를 발굴해 해결해 나감으로써 공동체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실현을 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인제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부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6개 공동체가 지원받았으며 그 중 ‘방동들꽃향기마을’, ‘찾아가는 뚝딱 수리단’ 2개 공동체는 ‘2022년 강원도 마을공동체’에 선정되어 1,85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성장단계를 밟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제군민 스스로 자율적인 마을공동체 사업을 발굴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공동체 문화를 강화할 수 있게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 인제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이 보다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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