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혁신도시 오픈랩, 융합의료 혁신제품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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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혁신도시 오픈랩, 융합의료 혁신제품 개발 지원
  • 김호우 기자
  • 승인 2022.03.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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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1일까지 신청, 대구혁신도시 오픈랩 누리집에서 확인
▲ 대구 혁신도시 오픈랩, 융합의료 혁신제품 개발 지원
[농업경제방송] 대구시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대구 혁신도시 오픈랩의 ‘2022년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인 융합의료산업 혁신제품 개발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기존 의료기기에 지능정보 기술 등을 덧입혀서 새로운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2022년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추진한다.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은 융합의료 혁신제품 개발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93억원의 순매출과 43.5명의 순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7개의 핵심기업이 지원받아 금년 155억원의 순매출과 37명의 순고용 성과를 목표로 실증과 사업화가 진행중이다.

이번 ‘2022년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은 융합의료 혁신제품 개발이 필요한 대구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능형 제품개발, 시제품 제작 , 디자인 개발, 산업재산권 획득을 지원하며 신청기업의 개발수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지능정보기술 부여를 통한 지능형 융합의료제품 개발에 힘을 쏟는다.

지능형 제품개발 지원 신청기업에 한해 최대 5천만원까지 개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최고의 빅데이터 전문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연계 활용 지원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 등의 기술자문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보건의료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융합의료산업은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시장을 선도할 혁신제품 개발을 통해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2년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은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신청 가능하며 공고문과 신청서식은 대구혁신도시 오픈랩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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